SKT “마음에 드는 추억의 사진 뽑아주세요”

‘SKT 5GX 마법 사진관’ 응모작 중 하나 뽑는 투표 이벤트 실시

방송/통신입력 :2019/06/03 15:58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SKT 5GX 마법 사진관’에 응모한 동영상과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뽑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AI 기술로 개선해 선물하는 ‘SKT 5GX 마법 사진관’을 운영한 바 있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화질 개선을 요청한 5천여 작품 중 엄선한 총 12개의 영상,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안내 포스터 (사진=SK텔레콤)

최종 후보에는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한 어린 시절 영상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친구들과의 여행 사진 등이 올랐다. 투표는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SKT 인사이트’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상의 주인공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선물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SK텔레콤은 모든 이용자의 추억이 생생하게 간직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5GX 기술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편, SK텔레콤은 ‘5GX 마법 사진관’ 시행 기간 약 150만 명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총 5천232명이 사진과 동영상 고화질 업그레이드를 신청했다.

가족 관련 추억이 전체 응모 기록물은 6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부모님 27%, 자녀가 16%였으며, 본인과 가족이 함께 나온 기록물은 약 17%였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추억은 20%, 어린 시절 본인 사진은 8%, 반려동물 사진과 영상도 약 4%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