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그룹 사내방송 KBN센터가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29개국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지난달 31일 저녁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아-태 지역 16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편의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KBN센터는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팀(KBN센터)’분야와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박성일 팀장)’ 분야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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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BN센터가 운영 중인 KT그룹 소통 포털 웹사이트 KBN은 ‘일반 정보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금상을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동상을 각각 받았다.
양순석 KT 홍보실 KBN센터장은 “6만 여 KT그룹 임직원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KT그룹이 ICT를 통한 국민기업이자 글로벌 5G 리더가 될 수 있도록 KT그룹 내부의 소통 플랫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