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출시 전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군단'이다. 이용자는 지난 수천년간 ‘분쟁의 영토’에 갇혀 끝없는 전쟁을 펼칠 수 밖에 없던 강력한 군단과 그들의 지도자를 끝나지 않는 전투로부터 해방시키고 이들을 물리쳐 강력한 보상을 얻게 된다.
또한 이용자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레이클라스트 지역을 탐험하며 발견하게 되는 고대의 돌기둥을 활성화해 총 5개의 군단 상징을 만들 수 있다. 특히 5개 군단으로부터 각각 얻게 되는 특별한 ‘주얼’은 주변의 패시브 스킬을 각각 다른 형태로 변경해주는 만큼 새롭고 창의적인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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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를 위해 한글화 버전을 지원하며, 신규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보 캐릭터 성장 및 이용자 공략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다음 달 8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