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대표 송재민)는 다음달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초일류 기업, 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디지털 구매 혁신·예지 정비·사물인터넷(IoT) 기반 현장 혁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엠로의 세미나에서는 데이터의 활용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 창출의 중심이 되는 시대에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들의 실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데이터 활용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정윤식 KT 전무가 '디지털 혁신 실천의 출발점, 데이터'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하며, 최정욱 국민대 교수가 '디지털 구매의 발전과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엠로는 '디지털 구매 혁신'에 대해, 포스코ICT에서는 '데이터 기반 구매 관리 고도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제조기업 공정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추진'을 소개하며, 에이치라인에서 'IoT 기술을 활용한 선원 안전 관리 시스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의료 기준 정보 표준화'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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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관계자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로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엠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