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0일 게임중독세를 추진하거나 논의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건복지부가 WHO 게임장애 질병코드 등재를 앞두고 게임중독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해당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관련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막을 올린 제72회 WHO 총회에서 ICD-11 원안이 그대로 통과하면 게임장애는 공식적인 질병으로 인증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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