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보안 전문 기업 센스톤(공동 대표 유창훈, 이준호)은 자사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 '스톤패스'가 나라장터 3자단가계약을 통해 조달등록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스톤패스 클라이언트(iOS/Android) Ver.1.0 사용자라이선스', '스톤패스 정책서버 Ver.1.0', '패스트아이덴티티온라인(FIDO) 연동모듈 라이선스'다.
스톤패스는 계정과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통신사 본인인증 등의 인증 수단보다 쉽고 간편한 개인식별번호(PIN), 패턴,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 인증과 지문, 홍채, 안면 등의 생체 인증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했다.
특히 스톤패스에 적용된 양방향 동적 키 매칭 알고리즘은 특허 받은 차세대 인증 기술로 서버와 클라이언트에서 매번 변경돼 복제 불가능한 인증키를 통해 상호 인증을 수행한다. 이 기술은 금융기관의 보안성 검증, 모의 해킹 테스트, 보안 적합성을 모두 통과해 다수의 금융권에 공급됐다.
관련기사
- 센스톤, 간편인증솔루션 '스톤패스' FIDO2 인증 획득2019.05.19
- 센스톤, 한밭대학교에 통합인증 '스톤패스' 공급2019.05.19
- 건국대-센스톤, 인증보안기술 산학협력2019.05.19
- 센스톤, 유럽-일본 스마트카드 제조사와 협력2019.05.19
나라장터는 조달청에서 운영, 관리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심사를 마친 제품과 서비스만 등록 가능하다. 센스톤은 이번 나라장터 등록으로 차세대 인증 기술 전문성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공신력을 입증받아 금융권에 이어 공공 시장에도 생체, 간편 인증을 도입하는 통합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기존 금융권에 도입된 간편인증, 생체인증이 이번 조달등록을 통해 공공 서비스와 업무망에도 폭넓게 적용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와 업무 체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정부 정책에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 기술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