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인 옥수수를 통해 ‘5GX 와이드 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5GX 와이드 뷰'는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다. 4K 카메라 3대를 합해 촬영한 6K급 영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옥수수에서 프로야구를 시청할 때 ‘5G 중계’를 선택, ▲일반중계 ▲경기 현황 ▲투수/타자 기록 정보 ▲5GX 와이드 뷰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경기 중계 중 ‘5GX 와이드 뷰’ 메뉴를 선택하면 ▲홈 카메라 ▲1루 카메라 ▲3루 카메라별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을 고화질 그대로 확대하는 ‘핀치 줌’ 기능도 지원한다, 경기장 어디든 원하는 대로 줌을 당겨 마운드 위 투구 동작, 좌우 타석 타격 영상 등을 놓치지 않고 자세히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아프리카TV와 제휴해 ‘5GX 와이드 뷰’를 활용한 프로야구 중계 제휴도 진행한다.
SK와이번스 편파방송 인기 BJ ‘철이형’을 비롯해 각 구단별 대표 편파방송 BJ들이 대거 합류하여 ‘5GX 와이드 뷰’를 접목한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의 ‘5GX 와이드 뷰’ 중계방송은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SK 홈경기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트라이브장은 “‘5GX와이드뷰’는 실감 미디어의 새장을 열 것”이라며 “옥수수는 5G 기반의 스포츠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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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장에 숨어있는 옥수수를 찾아라’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옥수수의 SK 홈경기 생중계 채널에 입장해 ‘5GX 와이드 뷰’로 옥수수 인형을 쓴 관중을 찾아 캡처한 뒤 게시들에 댓글로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30명에게 원하는 국내 프로구단의 유니폼 레플리카를 선물로 증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