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가 홈트레이닝 분야 인기 앱을 TV로 구현한 ‘B tv x FitDa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B tv x FitDay’는 앱스토어에서 누적 50만건 이상 다운로드된 인기 모바일 앱 ‘FitDay’를 TV 환경으로 옮겨온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x FitDay’를 통해 이용자가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에게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해상도 영상과 정확한 운동 자세와 동작을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풀 보이스’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가족 구성원의 성별·연령별 추천 운동 △운동 전·후 및 상황별 스트레칭 코스 △수험생·시니어 등 이용자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 기능을 탑재했다. 이용자가 보유한 모바일 기기와 TV가 연동돼 개인의 운동 상태와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관리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 SKB, 추천 VOD만 소개하는 채널 공개2019.04.29
- SKB, 어벤져스 ‘영화예매권+VOD’ 패키지 판매2019.04.29
- SKB, 제주스타렌탈과 클라우드키오스크-커넥티드카 MOU2019.04.29
- SKB-NBP, 공공 민간 클라우드 시장 공략 맞손2019.04.29
B tv x FitDay 서비스는 B tv 내 ‘TV 앱’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앞으로 ‘B tv x FitDay’ 서비스는 운동의 모든 과정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AI 기술과 유명 연예인을 직접 트레이너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