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 세계에 ‘LG 시그니처' 알린다

17일 북미 시작으로 주요 론칭 국가에서 순차적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9/05/17 10:00

LG전자가 17일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성능과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 호주 등 LG 시그니처를 선보인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캠페인 슬로건은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이다.

새 캠페인은 세 편의 영상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각각의 본질인 빛, 공기, 물을 LG 시그니처가 어떻게 이해하고 기술적으로 승화시켜 동작하는지를 보여준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편은 빛의 움직임을 이용해 다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화질과 디자인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LG전자가 17일부터 ‘LG 시그니처’의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LG전자)

이 영상은 스스로 빛을 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완벽에 가까운 블랙을 표현하고 몰입감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4mm가 안 되는 두께로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부각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 편은 냉기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차별화된 냉장성능과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강조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했다. 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 냉장고의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기술이다.

‘LG 시그니처 세탁기’ 편은 세탁기가 물줄기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센텀 시스템’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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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시스템은 세탁 통을 케이스에 고정시켜 세탁할 때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내부 부품이 마모되지 않도록 돕는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은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진정한프리미엄 철학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