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는 쿼드자산운용과 신한카드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아, 출시 이후부터 투자받은 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2017년 4월 '캐시노트'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매출 관리와 세금계산서 관리, 마케팅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또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금융사들과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통한 데이터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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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캐시노트의 월평균 신규 가입 고객사는 3만개로 전국 음식점 3곳 중 1곳은 이용한다.
김동호 대표는 "캐시노트에서 관리하는 누적 매출은 65조원에 이르며 올해 중 전국 50만개 이상 사업장에서 이를 쓰게 될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