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는 매출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캐시노트'를 도입한 사업장이 출시 1년만에 1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캐시노트 측은 "고객사 중 외식업 비중이 높다"며 "전국 음식점 8곳 중 한 곳은 캐시노트로 매출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캐시노트를 통해 관리되는 사업장 매출은 월 3조원, 누적22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수(주점 및 비알콜음료 제외)는 48만개다. 이중 캐시노트를 활용하는 음식점 수는 6만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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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로 ▲카드대금 입금일정 ▲미지급 대금관리 ▲재방문 고객분석 ▲세금계산서 간편조회 등 유용한 기능을 카카오톡 기반으로 제공한다.
한국신용데이터의 김동호 대표는 "출시 1년여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영업여건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마케팅 영역으로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