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유엔식량농업기구와 ‘ICT 기반 세계빈 곤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유엔식량농업기구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엔신략농업기구는 글로벌 식량문제를 담당하는 UN 산하 기관으로, 19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농업 및 식량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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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통한 글로벌 식량 문제 공동 해결 ▲ICT 기술과 데이터 혁신 기술을 활용한 농업 기술 혁신 공동 연구 ▲글로벌 청년 대상 디지털 농업 기술 교육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 사무소 개소에 맞춰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는 인류공영을 위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