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는 1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기업 디지털 포렌식, 보안 담당자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기업정보관리(EIM) 기업 오픈텍스트와 글로벌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기업 마그넷 포렌식의 국내 총판이자 공인 교육센터다.
이번 교육 세션에선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디지털 포렌식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인케이스 포렌식’과 ‘마그넷 엑시엄’을 활용해 조사 절차에 따른 포렌식 조사 방법을 시연한다.
인섹시큐리티는 다수의 실제 디지털 포렌식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렌식 시스템 구축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의 오전 시간에 소개되는 오픈텍스트 교육 세션에서는 ▲쓰기 방지 제품 ‘태블루' ▲엔드포인트 포렌식 제품군인 컴퓨터 디스크용 디지털 증거 수집, 분석 솔루션 인케이스 포렌식의 증거 수집 및 분석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로 시연해보는 세션이 마련된다.
오후 시간에 이어지는 ‘마그넷 포렌식’ 교육 세션의 주요 내용은 ▲솔루션인 마그넷 포렌식, 마그넷 엑시엄 소개와 디지털 포렌식 시장 동향 소개 및 절차 ▲마그넷 엑시엄을 사용한 디지털 증거 취득, 처리, 분석과 데이터 복구 방법 등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케이스 포렌식과 마그넷 엑시엄의 디지털 포렌식 도구를 이용해 증거 결과에 대한 교차 검증 방법을 소개한다. 상호 검증을 통해 증거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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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세미나는 14일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5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기업과 기관 보안, IT 관리자라면 무료 참석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웹사이트 등록 또는 insec@insec.co.kr로 회사명, 이름, 이메일, 연락처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온라인, 모바일을 포함한 디지털 데이터를 복원해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데 범죄와 부정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 수사기관은 물론 기업에서도 도입을 늘리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범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