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X 마법사진관' 6일만에 방문자 10만 돌파

오래된 추억의 사진과 동영상 고화질로 바꿔줘

방송/통신입력 :2019/05/09 10:13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오래된 사진의 화질을 고화질로 개선해주는 '5GX 마법사진관' 이벤트가 시행된 지 6일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5GX 마법 사진관'은 SK텔레콤이 보유한 '5GX 슈퍼노바' 기술을 적용,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고화질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진 중 41%는 유년기 시절의 사진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38%는 가족사진으로 집계됐다.

'5GX 슈퍼노바’ 기술로 오래된 결혼식 사진의 화질을 개선한 사례.(사진=SK텔레콤)

또한 이벤트 참여자들이 복원하고 싶은 추억은 결혼식, 여행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인 것으로 파악됐다. 집에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체 응모 사진의 약 78%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방문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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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진행되는 ‘온라인 타임 어택 퀴즈 이벤트’는 오후 2시와 5시에 네이버에서 'SKT 5GX 슈퍼노바'를 검색한 후 퀴즈의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힌 총 40명에게 '에어팟'을 제공하는 행사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5G 기술을 활용해 추억을 되살린다는 의미 있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