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5월을 맞아 5G 요금제 가입자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5G 요금제 가입자 및 지난 4월 가입한 5G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SK텔레콤은 5G 전용 요금제인 ‘5GX 플랜’에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데이터를 증정한다. 추가 데이터는 24개월 동안 매월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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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X 스탠다드’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0GB에 추가로 50GB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과 동일한 월 7만5천원의 요금으로 24개월 동안 총 20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최저가 5G 요금제인 ‘슬림’ 요금제도 기본 제공데이터 8GB에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6월 말까지 ‘5GX 플래티넘’, ‘5GX 프라임’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는 속도 제한 없이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유료로 제공됐던 단말 보험도 지원된다. ▲‘5GX 플래티넘’, ‘5GX 프라임’ 요금제는 T All케어100(월 3천800원) ▲‘5GX 스탠다드’는 T All케어 파손 40(월 2천원)의 보험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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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K텔레콤은 5월 5GX 요금제에 가입하는 신규 이용자 총 5천555명에게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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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14일까지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다이슨 공기청정기 ▲LG프라엘 LED 마스크 ▲플레이스테이션 4pro ▲누구 네모(NUGU nemo) ▲11번가 상품권 등을,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아이패드 미니 5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11번가 상품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SK텔레콤 양맹석 5GX 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의 5G 서비스를 기다려 주신 이용자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5G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5GX 이용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