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T건강걷기’ 이용자 100만명이 지구 둘레 620 바퀴를 걷고, 총 100억원의 요금 할인을 받았다.
SK텔레콤은 T건강걷기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T건강걷기는 SK텔레콤 가입자가 전용 앱을 다운받고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매주 3천원, 월 최대 1만2천원씩 총 6개월간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이 분석한 결과, T건강걷기 가입자 절반 이상이 매월, 네명 중 한명은 매일 이용했다. 매주 걷기 미션 달성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로 20대의 2배를 기록했다. 미션을 달성한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620바퀴에 이르는 약 2천400만km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주간 미션 달성 시 별다른 추가 절차 없이 익월 통신요금이 자동 할인되는 편리한 방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T건강걷기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26일 을지로 T타워에서 ‘T건강걷기 100만 가입자’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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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건강걷기는 남아공의 글로벌 보험사 디스커버리가 1997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T건강걷기를 통해 멤버십 등 기존 혜택 제공 수단과 다른 새로운 방법을 개척했다”며 “향후 건강한 먹거리 구매 등 고객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