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가 기업 대표라면 누구나 서울숲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서울숲점 프리패스 이벤트'를 5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신규 오픈한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KD운송그룹의 사옥에 총 2천여평 규모로 위치해있다. 패스트파이브 역대 최대 규모의 지점으로, 해당 건물 11개 층을 사용하며 약 2천여 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18개 지점 중 가장 큰 규모뿐만 아니라, 최신 시설까지 갖춘 지점인 서울숲점에서는 그동안 패스트파이브를 경험하지 못한 기업인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숲점 프리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패스트파이브 비멤버라도, 기업의 대표(대표이사 급)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다. 유선을 통한 사전신청 뒤 서울숲점에 방문하면, 하루동안 서울숲점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와이파이는 물론 커피, 맥주, 간단한 씨리얼 등이 제공되며, 오픈 미팅공간 및 업무 공간이 마련돼 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많은 스타트업이 성수동에 업무 공간을 꾸리기 시작하면서 그만큼 미팅 등의 업무 차 성수동에 방문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번잡한 카페가 아닌, 공유오피스에서 높은 업무 효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패스트파이브 "120년 전통 동화약품, 커스텀 오피스 입주"2019.05.03
- [영상] ZD ‘배민신춘문예’ 도전 실패기2019.05.03
- [영상] "어서와 리락쿠마, 한국은 처음이지?"2019.05.03
- 패스트파이브, 공유경제 대표 스타트업 리더 한자리2019.05.03
패스트파이브의 '서울숲점 원데이 프리패스 이벤트'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으로 연락해 사전 방문 예약 후 명함과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숲점 커뮤니티 데스크로 방문하면 커뮤니티 매니저에게 안내 받은 후 서울숲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숲점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10일까지 입주 계약을 완료하면 계약 기간에 따라 최대 5개월 간 임대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