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개최

16일까지 창업팀 모집…창업 공간 임차료·리모델링비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19/05/02 16:31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2일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창업팀의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중부발전이 3개의 창업팀을 선발한 후, 각 팀별 창업 공간 최초 리모델링비와 2년 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팀별로 최대 지원금 4천400만원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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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2일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에서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청년 창업 프로젝트는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구도심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신청 방법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16일 18시까지 메일(job@komipo.co.kr)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