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 국가산업대상' 안전경영·동반성장 부문 대상 수상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서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디지털경제입력 :2019/04/19 10:02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2019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과 '동반성장' 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9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능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 부문은 안전경영·동반성장·기술혁신 등 16개 분야다.

한국중부발전이 '국가산업대상 안전경영 및 동반성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중부발전 관계자들.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 추진체계 확립에 따른 근로자의 사망만인율 '제로(Zero)' 달성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기초건강검진 지원 ▲KOMIPO 안전체험단 운영 ▲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등 국민안전 취약계층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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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관은 주요 국가기반시설의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를 갖추고, 자체 특화 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국민 참여형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은 안전경영과 동반성장을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책임있는 공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