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가입자의 ARPU(가입자당평균매출)가 높고 LTE에 비해도 고가이기 때문에 분기 단위 ARPU는 하반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혁주 부사장은 “5G 가입자 대부분이 85 요금제 이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ARPU는 상당히 높다”며 “초기 얼리어답터 중심으로 가입자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5G 가입자의 ARPU는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 5G 가입자 대부분은 기기변경을 통한 가입자고, 상당 부분이 업셀링된 가입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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