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가족이 결합하면 5G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 기간 프로모션 가입자는 2021년 6월 말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은 월 9만5천원 상당의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 2명 혹은 3명이 결합했을 때 매월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 3명이 결합할 경우, 요금 50%할인이 적용된다. 요금 부담은 1인당 4만7천500원으로 낮아지고, 매월 가족은 14만2천500원의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2명이 결합할 경우 37% 할인이 적용, 1인이 부담하는 월 이용 요금은 5만9천375원으로 인하된다. 2인 가족의 할인 총액은 월 7만1천250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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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5G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결합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2만2천원 상당의 ‘광랜’ ▲월 3만3천원 상당의 ‘기가슬림’ ▲월 3만8천500원 상당의 ‘기가’ 인터넷 상품을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으로 결합할 경우, 각각 ▲5천500원 ▲9천900원 ▲1만3천2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결합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3인 단위 가족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인 결합 혜택을 마련해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