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산업통상자원부, 롯데자산개발, 한국패션산업협회와 함께 '동대문 패션 시장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5G 네트워크와 빅데이터의 기술을 접목한 5G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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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사업화 모델을 창출하고 기술개발과 정보교류,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5G 통합 플랫폼을 통해 동대문 패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