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5일 최인혁 네이버 COO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네이버페이 사용처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향후 교육이나 여행 서비스, 영화예매, 세금납부, 교통수단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COO는 "오프라인으로 확대는 고민중인데, 네이버 예약과 연동해 오프라인 페이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사용자 충성도를 꾸준히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성숙 "네이버페이 사용자 3월 기준 1천만명 돌파"2019.04.25
- 한성숙 네이버 "1분기 스마트스토어 26만개…전년比 30%↑"2019.04.25
- 한성숙 "방문자 74%,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 이용"2019.04.25
- 네이버, 1Q 영업익 2062억원...전년比 19.7%↓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