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김선중)가 모바일팩스 앱의 누적 다운로드가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팩스는 가입비나 월정액 요금 없이 휴대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팩스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가입자와 이용 건수의 증가에 따라 연간 모바일팩스 이용량도 1억장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평균 약 2천500만장씩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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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이용자는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20~30대 고객이 57%로 가장 많은 편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3%이나 팩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주부의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여성 사용자도 점차 늘고 있다.
양주혁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모바일팩스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개인전용 팩스기기를 운영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출시 이후 개인은 물론 청년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 공공서비스 기관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500만 가입자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생활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