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기드코리아가 정부의 산업안전법 시행령 개정안 확정이 4월 말로 다가옴에 띠라 가스나 분진 등 폭발 우려가 있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폭 태블릿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석유 화학, 가스 정유 시설과 저유소, 반도체 공정, 터널 및 갱도공사 등 산업 현장에서는 가연성 가스와 먼지로 인한 화재나 폭발 위험이 상존한다.
현행 산업안전법 시행규칙은 이처럼 폭발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전기 기계·기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산업표준화법에 규정된 방폭구조 전기 기계·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러기드코리아가 유통하는 지텍 T800-Ex와 F110-Ex 모델은 국내 방폭인증 뿐만 아니라 국제 방폭인증 IECEx, 유럽 방폭인증 ATEX(Zone 2/22)를 획득해 위험 장소에서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최신 프로세서와 고성능 카메라와 바코드 리더, 정전식 고휘도 터치스크린 등을 탑재했으며 LTE 모듈을 내장해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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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드코리아는 국내 방폭인증(KCs)을 통과한 러기드 태블릿 2종 판매 비중을 높이는 한편 인화·폭발 위험 물질이 상존하는 환경인 존 0(Zone 0)에서 활용 가능한 특수 태블릿인 지텍 EX80의 출시 일정도 앞당길 예정이다.
러기드코리아 이재성 대표는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대가 매우 높아진 만큼 오일, 가스,석유, 화학 등 폭발위험이 상존하는 산업 현장에서 합법적으로 활용 가능한 방폭 태블릿 라인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