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러기드 솔루션 전문기업 러기드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커뮤니케이션 총괄임원(전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한솔PCS(현 KT)와 넷마블을 거쳐 엔씨소프트에서 홍보, 대외협력, 사회공헌 등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전무)을 지낸 소통과 관계 맺기 전문가다.
이 대표는 2006년 게임업계 최초 상장회사인 엔씨소프트 홍보 임원(이사)에 선임된데 이어 2011년에는 한국프로야구 제9구단인 NC다이노스 창단 승인에도 조력했다. 2014년에는 국내 메이저 게임회사 중 최초로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의 실행이사를 맡았다.
대학 재학중인 1996년에는 미국에서 열린 ‘코리아 평화통일 심포지엄’에 서울대 학생대표로 참석해 김일성대 학생대표를 만나는 등 이색적인 경력도 지녔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극한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러기드 제품군은 오는 2023년까지 매년 7%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국내 러기드 시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성 러기드코리아 대표이사 약력
▲1970년생
▲부산중앙고 졸업
▲서울대(계산통계학과) 학사
▲1998-2001년 한솔PCS(현 KT)
▲2002년-2006년 넷마블 사업기획실장▲2006년 엔씨소프트 홍보실 이사
▲2007-2008년 한국게임산업협회 운영위원장(겸임)
▲2008년 엔씨소프트 대외협력실장 겸 홍보실장(상무)
▲2013년 엔씨소프트 홍보실 실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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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2018년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실행이사(전무)
▲2019년 러기드코리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