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1의 2개 모델에만 트리플 카메라와 OLED 화면이 탑재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애플 전문 매체 맥오타카라는 8일(현지시간) 중국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출시될 아이폰 모델 중 두 개 모델에 6.1인치와 6.5인치 OLED 화면과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세히 보기)6.1인치 OLED 아이폰은 5.8인치 아이폰XS와 6.1인치 아이폰XR 사이의 크기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과 거의 비슷한 사이즈로 예상된다고 맥오타카라는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1인치 아이폰 모델의 두께는 아이폰XS에 비해 0.15mm 더 얇고 6.5인치 모델도 아이폰XS 맥스보다 본체의 두께가 0.4mm 얇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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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모델에 탑재되는 트리플 카메라는 대형 렌즈 유닛을 탑재하고 아이폰XR 후면 카메라보다 크기도 커진다.
맥오타카라는 두 개의 새로운 아이폰 모델이 양방향 무선 충전을 특징으로 하며, 애플의 18W USB 충전기와 USB-C 라이트닝 케이블이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