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일본 요스타와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일본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계약을 통해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게임 정식 출시는 올해가 목표다. 세부 서비스 일정은 추구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픽세븐 일본 서비스의 공동 퍼블리셔인 요스타는 일본에서 ‘벽람항로(일본 서비스명 ‘아주르레인’)’의 흥행을 이끌어낸 회사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권익훈 본부장은 “요스타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에 더해 에픽세븐에 대한 이해도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열정을 가진 회사로 글로벌 퍼블리싱에 강점을 가진 메가포트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에픽세븐의 일본 서비스가 향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본격적인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 64% 인수2019.04.08
- 스마일게이트,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2019.04.08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인기 반등...이유는?2019.04.08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영웅 체르미아 업데이트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