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 64% 인수

에픽세븐 글로벌 서비스 판권 확보

디지털경제입력 :2019/04/05 15:58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에픽세븐의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을 통해 슈퍼크리에이티의 지분 64%와 에픽세븐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슈퍼크리에이티브 강기현 공동대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우).

지분을 인수한 이유는 이전보다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그동안 에픽세븐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이제 에픽세븐의 글로벌 성과를 위해 양사가 전력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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