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통기업 월마트가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게임매체 유에스게이머가 21일(미국 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에스게이머는 월마트가 자체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월마트 관계자와 게임 퍼블리셔 관계자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월마트는 오프라인 유통기업이지만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장악한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해 실리콘 밸리에 ‘월마트 랩’을 설립하고 6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해 온라인 유통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또한 서비스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넷플리스와 같은 구독형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관련기사
- LGU+, 5G 특화 '클라우드 게임' 내놓는다2019.03.22
- 구글,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 공개2019.03.22
- [GDC2019] 구글,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 연내 서비스 예정2019.03.22
- GDC2019 개막...클라우드 게임·AI·XR 화두201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