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시된 현대차 8세대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차로 유지 보조(LFA) 작동 방식의 변화다.
기존 현대기아차 LFA 시스템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활성화되야 작동이 됐다. 시속 0에서 150km/h까지 쓸 수 있어, 일반 도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LFA는 신형 쏘나타 출시부터 큰 변화를 보였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작동 없이도 버튼 하나로 쓸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별도 버튼을 누르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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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는 킨텍스 인근 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시키지 않은채 LFA 기능을 써봤다. 차선 중앙 유지 능력은 이전 LFA보다 많이 개선된 듯한 느낌이다. 특히 자유로 진입 램프 곡선 구간도 꽤 잘 인식한 편이었다.
달라진 쏘나타 LFA 영상은 지디넷코리아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