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 출시

가솔린 2.0·LPI 2.0 모델로 판매..2346만원~3289만원

카테크입력 :2019/03/21 11:08

현대자동차가 2014년 3월 이후 5년만에 8세대 쏘나타를 21일 출시했다.

신형 쏘나타는 우선 가솔린과 LPI 모델로 판매된다. 현대차는 가솔린 엔진명을 ‘스마트스트림 G 2.0’, LPI를 ‘스마트스트림 L 2.0’으로 부른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개인화프로필▲현대디지털키▲빌트인캠(Built-in Cam)▲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어 ▲원격스마트주차보조▲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변속버튼(SBW, Shift by wire) ▲운전석스마트자세제어▲내비게이션자동무선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승객알림(ROA, Rear Occupant alert)▲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12.3인치클러스터▲10.25인치내비게이션▲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신규 탑재했다.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출시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충돌방지보조▲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모니터▲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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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천346만원, 프리미엄 2천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천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천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천140만원, 스마트 2천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천558~2천593만원, 프리미엄 2천819~2천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139~3천170만원이다.

신형 쏘나타 전방 블랙박스 실행 장면 (사진=현대차)
엠비언트 라이트가 켜지는 신형 쏘나타 실내 (사진=현대차)
신형 쏘나타 외관 (사진=현대차)
현대차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