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한국정보올림피아드를 주관하는 한국정보과학회와 협력해, 대회 참가 신청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정보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NHN엔터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운영 및 기술 협력을 비롯해, 장학금 수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 개최되는 2019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 사고력을 구현한 비버 스타일의 대화형 문제와 더불어 파이썬, 자바, C언어 등을 활용한 실기 부문이 새롭게 도입됐다.
1차 실기 부문에서 NHN엔터의 관계사인 코다임이 개발 운영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구름 테스트’ 서비스로 온라인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인프라는 NHN엔터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를 통해 제공된다.
또한 대회 참가 접수도 NHN엔터의 페이코 서비스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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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에게는 NHN엔터가 마련한 아이엠스쿨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이엠스쿨은 NHN엔터의 교육 플랫폼 자회사인 NHN에듀가 운영하는 초중고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하는 대회에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 IT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협력, 기술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