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호텔에 설치된 U+tv를 통해 키즈 전용 콘텐츠인 ‘아이들나라2.0’을 체험할 수 있는 'kid's on TV(키즈온티비)'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즈온티비 패키지’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과 제휴를 통해 도입됐다.
호텔 방문객은 객실에 설치된 U+tv를 통해 ▲AR 놀이 플랫폼 ‘생생체험학습’ ▲AI 언어학습 ‘파파고 외국어놀이’ ▲웅진씽크빅과 협업한 ‘웅진북클럽TV’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을 선택한 이용객에게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U+TV 화면으로 옮겨 나만의 동화를 만드는 ‘내가 그린 그림책’ 드로잉키트 ▲아이들나라 캐릭터 동전지갑 ▲영유아 간식 등이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조식 서비스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되며, 스위트 객실 예약 시에는 엑스트라 베드도 무료 제공된다. 키즈 텐트, 장난감 세트, 프리미엄 유모차 중 하나를 선택해 호텔에 머무는 기간 동안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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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온티비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석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체험마케팅팀장은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호텔의 주요 고객층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제휴 상품을 기획했다”며 “U+tv를 활용한 AR 콘텐츠는 영유아가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