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Rise of Shadows)'을 다음 달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확장팩은 하스스톤의 모험 모드로 선보였던 '탐험가 연맹(League of Explorers)'에서 등장한 대악당 라팜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키워드인 계략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손에있는 동안 매 턴마다 위력이 강해지는 주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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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35장의 악랄한 테마의 새로운 카드와 신규 콘텐츠로 추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확장팩 출시 전까지 어둠의 반격을 두 가지 상품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팩 50개짜리 묶음 상품에는 라줄의 보석 카드 뒷면, 무작위 전설 카드 1장과 카드 팩 50개가 포함됐다.
여기에 카드 팩 80개짜리 대형 묶음 상품에는 라줄의 보석 카드 뒷면과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1장에 더해 새로운 사제 영웅인 부인 라줄과 카드 팩 80개가 포함된다. 플랫폼에 관계없이 계정당 각각 1회씩 구매 가능한 두 가지 묶음 상품은 각각 PC 버전 기준 5만 배틀 코인과 8만 배틀 코인(PC 기준)에 판매된다.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하스스톤에서 유난히 많은 인기를 구가한 악당들이 어둠의 반격으로 다시 각광받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플레이어들이 어서 이 확장팩의 한복판에 뛰어들어 잔악무도한 신규 카드들을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