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의 참가 접수를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시즌 2에는 경쟁전 등급과 상관없이 오버워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12세 이상의 여섯 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접수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본인 명의의 배틀넷 계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9 오픈 디비전 시즌2는 이달 30일 시작한다. 정규 시즌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전 3선승제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하루에 두 차례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팀들은 각 10회의 경기에 참여해 다양한 팀과 맞붙으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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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에서 올라온 16개 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5월 4일, 5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이번 시즌 우승 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정규 시즌에서 8경기 이상을 플레이한 팀의 모든 선수들에게는 1명당 10달러 상당의 배틀코인이 참가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