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개막 첫 주 시청자 1300만…30%↑

작년 7월 결승전은 1천80만명 시청

디지털경제입력 :2019/02/27 09:24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버워치 리그의 두 번째 시즌 개막 첫 주 시청자 수가 1천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의 결승전 시청자 수는 약 1천80만 명이었다. 평균 시청자 수는 44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출범한 오버워치 리그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운영하는 e스포츠 리그다. 지역연고제를 도입하고 정통 스포츠의 프리젠테이션 방식을 도입하며 첫 시즌부터 눈길을 끈 바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부터 오버워치 리그에 8개 팀을 추가해 총 20개 팀으로 리그를 운영 중이며, 6개 언어로 190개 국가에 경기를 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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