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캐릭터 자회사 카카오IX는 일본 최대 서점 츠타야 다이칸야마 지점에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인 9일에는 복숭아 캐릭터 어피치의 관광 홍보대사 임명식이 진행됐다.
어피치는 지난해 12월 일본 내 첫 카카오프렌즈 매장인 도쿄 오모테산도 지점 이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날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어피치의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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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점 완판 아이템으로 유명한 어피치 도넛과 밀크티 무료 배포 이벤트도 열렸다.
10일 오후에는 켈리그라피 작가 '켈리박'의 일본 이름 한국어로 적어주기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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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에서는 츠타야 한정판 어피치 에코백과 텀블러, 어피치 굿즈, 매거진B, 켈리박 콜라보 클러치백과 엽서 등이 판매됐다. 어피치 텀블러와 도쿄점 베스트셀러 어피치 키체인은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카카오프렌즈 츠타야 팝업스토어는 2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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