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중국 개발사 핑거탑과 모바일 신작 '일령계획(10 PROJECT)'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령계획은 핑거탑 산하의 SYM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전략 디펜스 RPG 장르다. 높은 수준의 일러스트와 깜찍한 SD 캐릭터, 유닛간의 상성 관계에 따른 다양한 전략 전술이 강점으로 기존 디펜스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일령계획은 연구 개발 기간만 4년이 소요됐을 정도로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 별 고유 스토리 라인, 독보적인 퀄리티의 2D 그래픽을 자랑한다. 다양한 유닛 중에서도 캐릭터 직업군(영주, 전사, 탱커, 용사냥꾼, 도적, 총사, 연금술사, 화염법사, 얼음법사, 힐러, 무녀, 궁수 등)이 12개나 구현되어 있어, 다양한 캐릭터 조합과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소녀 단원들을 이끄는 단장이 되어 적재적소에 소녀들을 배치시키고, 마물로 침략된 세계를 구하고 세상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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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와 핑거탑은 일령계획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 취향에 맞춰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일본 유명 성우, 번역, OST(음원),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중점을 두면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일령계획의 국내 서비스를 맡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일령계획의 국내 서비스를 기다려온 만큼 게임성과 장점을 잘 살려 성공적인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