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케이뱅크로 결제하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의 아메리카노를 200원, ‘투썸플레이스’의 아메리카노를 1천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부터 30일까지 20일간 이벤트를 진행, 총 1만장의 쿠폰을 발행한다.
티몬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이디야 커피 250잔, 투썸플레이스 커피 250잔을 판매하며, 케이뱅크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티몬은 케이뱅크와 연간 마케팅 제휴 협약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케이득딜 이벤트의 일환으로 애플의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을 9만 9천원에 판매할한다. 케이득딜은 케이뱅크 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전용 상품으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 1월에는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정가에서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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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이벤트는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선착순 이벤트이니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서두르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외식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티몬은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티몬에서 간단하게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신규계좌 개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몬에서 0원딜 구매 후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케이뱅크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 등의 절차를 거치면 모바일카드 및 실물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