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올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를 신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내일을 잡아라’는 지역의 유망 강소기업을 소개하고, 인재를 찾아 기업과 매칭해주는 홈쇼핑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되는 ‘내일을 잡아라’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과 ‘이지에스 컴퍼니’가 소개된다.
방송은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한 기업소개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 요령 및 업무에 대한 설명 ▲예비 취업준비생들의 모의면접 장면을 통한 면접 대응 기법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소개된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청자는 해당 기업으로 직접 연락하거나 ‘티브로드 서울방송’의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입사 지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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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잡아라’는 티브로드 지역 채널 홈페이지와 앱,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VOD 등을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도 있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신규로 선보이는 ‘내일을 잡아라’는 구인·구직 정보가 한눈에 담겨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서울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SO 전체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