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세력공성전: 결사대’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공성전의 참여 주체가 원정대(길드)에서 세력으로 변화된다는 점이다.
아키에이지에서 세력은 누이아연합과 하리하라 연합과 무법자로 나뉜다. 누이아와 하리하라는 각각 6명의 게이머 영웅들에 의해 통솔되고 있다. 각 세력은 영웅 중 1명을 사령관으로 선출한 뒤 공성전에 참전할 결사대를 최대 50명까지 모집할 수 있다.
공성 전투시에는 투석기나 공성 전차, 세력 깃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성전과 영지 시스템에 관한 업데이트는 약 4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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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방어구 합성 효과가 변경되고 상당한 성능으로 선호되는 소환수인 에퀘테스는 시즌 상품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장을 재입장하거나 부정 이용이 의심되는 게임 이용자를 추방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 도입되는 등 게이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