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웨어러블 시장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애플은 지난 해 웨어러블 기기 4천620만개를 출시하면서 시장 점유율 26.8%를 기록했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현지시간) IDC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IDC는 또 2018년 4분기에 웨어러블 기기가 총 5천930만개 출하되면서 31.4%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4분기에 1천620만개를 내놓으면서 27.4%를 점유했다. 이중 1천40만대는 애플워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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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이어 샤오미가 12.6%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샤오미의 미 밴드3는 손목 밴드 시장 3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에 이어 화웨이가 9.6%를 점유했다. 특히 화웨이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를 스마트폰에 번들 판매하는 전략이 주효하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고 IDC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