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넷시스템, 방화벽정책관리 ‘애니몬FM’ 조달등록

컴퓨팅입력 :2019/02/28 17:22    수정: 2019/03/04 22:49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은 방화벽정책관리솔루션 '애니몬FM'을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애니몬FM은 실시간 보안정책과 시스템 로그 모니터링, 분석 및 최적화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안규정 준수 및 이행을 지원하는 정책통합관리 플랫폼이다. 이기종 방화벽과 차세대방화벽 운영이 늘면서 보안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덜어 줄 솔루션으로 만들어졌다.

유넷시스템은 최근 보안담당자들이 여러 방화벽의 정책을 통합관리하거나 설정오류에 따른 서비스 중단을 겪거나 과다허용정책으로 증가하는 보안위협에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유넷시스템 애니몬FM

이를 해결하려면 통합적으로 정책을 관리할 솔루션이 필요하며 솔루션은 자동화, 최적화, 정책·로그 수집 및 분석, 현황분석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고 봤다. 이를 지원할 수단으로 유넷시스템은 지난해 2월 애니몬FM을 출시했다.

이후 유넷시스템은 애니몬FM GS 인증을 획득하고 통신사 KT와 중앙정부부처 기획재정부의 방화벽정책관리사업을 수주했다. 의료분야에선 중앙보훈병원 공급성과를 냈고 대기업 시장에도 사례를 확보했다.

유넷시스템은 애니몬FM 조달등록과 함께 조달총판사 에이치씨인포를 통한 전국 채널사 확보를 진행 중이다. 공공시장 영업을 강화하고 상반기 공공시장 대상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활동으로 제품의 차별화 기능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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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솔루션구입 부담을 느끼는 고객 대상으로는 정책 푸시, 정책 결재, 컨설팅 및 리포팅 기능을 서비스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는 "애니몬FM은 방화벽을 운영하는 정보보호담당자들의 수고를 덜고 내부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성 및 보안효율성을 높여 조직내 정보보안의 질적 향상을 돕는다"며 "기획재정부, KT 등 대형고객사 및 의료기관과 일반기업에 구축돼 보안의 기본 인프라 솔루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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