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크립토 MBA와 MOU

디지털 토른 발생 위한 작업 박차

카테크입력 :2019/02/27 17:55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크립토 MBA (주임교수 김문수)와 27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디지털 토큰 발행과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ICC)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사용 시작을 목표로 디지털토큰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크립토 MBA는 전 세계 경영대학원 최초로 설립된 블록체인, 암호화페, 크립토 경영전략에 특화된 공식 학위과정이다. 크럽토 MBA는 암호화폐의 기술적 관점, 경제적 관점, 경영 전략적 관점에 맞추어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환 제주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크립토 MBA 교수(사진 왼쪽부터)가 MOU 행사에서 포즈를 잡았다. (사진=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 2017년 하반기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를 기획위원으로 영입했고, 5회에 걸친 엑스포 개최 평가보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자체 재정확충, 전시참여와 컨퍼런스, 일반 참관객 확대 등을 위한 마케팅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디지털 토큰 발행사업’을 채택했다.

엑스포측은 지난해 10월 스마투스와 국제전기차 디지털 토큰 발행 계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사업, 암호화폐 발행, 토큰 경제 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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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조직위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사용 시작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계약을 체결한 스마투스와 함께 디지털 토큰 발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기차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교통수단인 점을 감안해 전기차와 블록체인 전문가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관련 후속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