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티맥스 대표가 IT와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4차산업혁명 관련 책을 발간했다.
티맥스는 김 대표가 IT 전문 출판기업 영진닷컴을 통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고찰하고, 관련 주요 기술들이 어떻게 실생활에 반영될 수 있을지를 고심한 '삐딱하게 바라본 4차 산업혁명: IT와 빅데이터'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는 SW 기업 CEO로 약 30년간 IT 업계에 종사하면서 통찰한 4차 산업혁명의 단면을 여러 실생활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책 구성은 크게 IT와 빅데이터로 나뉜다. 전반부는 급변하는 IT 추세를 사용자 관점에서 여러 각도로 조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 IT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통찰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오픈소스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에 대한 직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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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서 저자는 우리 주변에 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숨겨진 빅데이터 이야기를 알려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김동철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일자리도 창출해야 하지만 해외의 좋은 것을 가져다가 우리 것으로 만드는 제조 시대는 이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선진 글로벌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는 점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