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제조업체 에너자이저(Energizer)가 1만8천 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4일(현지시간) IT미디어 GSM아레나에 따르면 에너자이저는 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1만8천mAh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공개할 계획이다.
1만8천mAh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배터리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이다. 대용량 보조배터리와도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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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면 4배 이상 큰 용량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노트9'에는 4천mAh, LG V40 씽큐(ThinQ)는 3천300mAh, 애플 아이폰XS맥스는 3천174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바 있다.
올해 MWC에서 에너자이저가 공개할 제품은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이외에도 폴더블 폰, 팝업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 등 총 26종에 달한다고 GSM아레나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