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검은사막, 배틀로얄 ‘그림자 전장’ 신규 직업 추가

게임입력 :2019/01/31 17:15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31일 PC MMORPG 검은사막에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업데이트 했다.

'그림자 전장' 은 50인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콘텐츠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사, 쿠노이치 등 직업 2종이 추가됐다. 무사는 동양 무예를 구사하는 직업으로 순간적인 힘과 민첩한 연계기가 특징이며, 쿠노이치는 암살자 콘셉트가 부각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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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어둠의 틈’과 ‘전장의 영웅’도 업데이트 됐다. ‘어둠의 틈’은 모험가 자신에게만 보이는 개인 보스 콘텐츠다. 무작위로 출현하는 보스를 처치하면, 특별한 장신구 아이템과 검은 정령의 사념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 정령을 일정 개수를 모아 교환하면 발크스의 외침(최대 +50) 등 고급 아이템이 주어진다.

‘전장의 영웅’은 길드에 소속되지 않은 모험가나 대규모 전쟁에 참가하지 못하는 길드 및 길드원이 길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장의 영웅’으로 길드 전쟁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해당 길드의 부대장급 이상 모험가에게 고용 계약서를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