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가 2019년 1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EA코리아 측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에 제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EA코리아는 또 임직원의 기존 연봉을 모두 기본급으로 전환하고, 시간외근무(연장, 야간, 휴일근무)에 대해서는 보상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보상휴가 미사용 시 익월에 야근 수당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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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직원들은 새롭게 도입된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통해 개인 일정에 따라 월간 단위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연장 근로가 필요한 경우에는 팀 리더와 상의해 사전 승인을 받아 최소한의 연장 근무를 진행한다.
이상우 EA 코리아 HR 총괄은 “EA 코리아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일하는 방식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며 “이번 포괄임금제 폐지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면서 직원들의 만족도는 물론 업무 생산성이 한층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