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세계전기차협의회(회장 김대환)는 16일(수) 오전 강원대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5월 8일부터~1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북한에서 개최될 예정인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강원도 전기차 산업육성 정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전기차는 미래 중요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를 이모빌리티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전기차를 미래 산업으로 적극 육성 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전기차 산업 발전과 남북 교류협력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다임러트럭코리아 “스프린터 전기차 출시? 말씀드릴 수 없다”2019.01.16
- 콘셉트카부터 양산차까지...대세가 된 SUV 전기차2019.01.16
- [조재환의 EV세상] 다시 가본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 여전히 부실운영2019.01.16
- 쏘울 부스터 전기차, 사전계약대수 5시간만에 연간 생산량 초과2019.01.16